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회사가 노량진에 있어서 매일아침 노량진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이다. 신림선? 다 좋다 이거야. 신림선 덕분에 신림역에서 신도림 갔다가 다시 노량진역으로 향하지 않아도 되서 다~ 좋았는데 문제는 보통 전동차(예를 들면 1~4호선)보다 폭이 좁아서 탑승인원에 제약이 많이 따른다는거. 개통됐을때는 뭐 그러려니 하면서 타고 다녔는데 이건 출퇴근 시간 때마다 스트레스 제대로 유발한다는거. 스트레스 유발시키는것도 재주야~? 방송에서는 맨~날 운행하는 동안 손잡이를 꼭 잡고 있으라는데 잡을 손잡이가 있어야 잡지? 손잡이는 좌석쪽에 있는거 말고 출입문 주변 입식 공간에 딸랑 네개만 만들어 놓고 손잡이를 잡으라고? 난 열받아서 감시카메라 잡아버린다. 만들어 놓고 잡던가 말던가 하라고 해! 전동차 폭이 하도 좁아서 몇미터나 되는지 궁금해서 관제실에 유선으로 물어보니 2m40cm란다. 너무 좁네~ 게다가 시민의식 개판으로 승차한 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만 쳐 보느라 승차하는 사람들 배려를 안해서 안쪽으로 들어가지도 않아요~ 심지어는 인파가 몰려서 들어오는데도 꿋꿋하게 밀리지 않고 버티는 인간도 있다는거. 진심 입에서 욕 나오는 순간이다. 왜 이렇게들 이기적일까? 그래서 인파에 떠밀려 밀기라도 하면 팔꿈치로 강하게 밀더만. 오늘 출근길에는 대방역에서 갈아타려고 출입문 쪽으로 다가가자 내 뒤에있던 덩치가 자기도 내리니까 밀지 말라고, 내릴려는 인간이 스마트폰만 고개 푹 쳐박고 보고 있으면 내릴려는건지 아닌지 그걸 아냐? 잘못하면 싸움 나겠던데? 열받아서 전동차 문 열리자마자 아침부터 쌍욕 지껄이며 사람들에게 부대끼는게 싫어서 계단을 두 계단씩 올라가서 선두에 섰는데. 신림선 통제실에 바라는게 있다면 좌석수를 지금의 절반으로 줄였으면 한다. 폭이 좁아서 좌석이 있는게 오히려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것 같다. 그럴 바에는 임산부, 노약자를 위한 필수 좌석만 빼고 나머지는 없애고 입식으로 운행하는게 오히려 효율적일것 같은데? 그리고 제발, 손잡이좀 지금보다 더 만들어라. 잡.을.데.가 없다!! 손잡이에 얼굴을 부딫쳐서 민원 들어온다고? 그럼 재주껏 손잡이 피하라고 해. 손잡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여튼 출근 할때마다 시비 붙는게 짜증나서 내일부터 격일로 신도림 갔다가 차라리 노량진으로 갈 생각이다. 이거 뭐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쓰겠냐? 신림철은 스트레스 제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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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신림선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계신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의견주신 내용은
-. 손잡이 부족
-. 좌석수를 줄이고 입식으로 운영으로 이해됩니다.(혼잡도 개선)
본 내용으로 내부 회의시 공유했으며 장기과제로 차근차근 검토키로했습니다.
철도안전법 및 도시철도법, 철도차량안전기준,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증진법 등 함께 검토해야하고
특히 차량구조변경 승인 절차가 신조보다 개조가 더 까다로운 경우가있어 면밀히 검토해야될 부분이 있습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타당성, 비용등을 고려하여 관계기관과 협의 진행 예정입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