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도시철도

금년 1월 8일 동일 건으로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제작업체와 유지보수 담당자가 전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있으며, 측정시 이상이있는 개소는 즉시 조치하고 향후 주기적으로 체크 하겠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후 카드 인식 장치에 스펀지를 부착하여 위 사항에 대하여 개선하고자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카드 인식 장애는 기계 자체의 결함이지 태깅하는 이용객의 잘못된 태그 방법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는 해결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일반 카드 뿐만아니라 휴대폰으로 태깅하는 이용객 모두 동일한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도 동일한 문제를 겪는 이용객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민원 이후 약 2개월이 지났음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지속되는 출퇴근 통행 불편에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담당자가 출근시간에 현장에 나와 확인은 한 것인지 의문이 들고 다른 지하철 노선에서는 이와같은 문제가 전혀 없는데 비교적 최신 노선인 신림선

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동일한 내용으로 여러 건의 민원이 접수되었음에도 역사에 어떠한 공지사항과 조치계획에 대한 안내가 없다는 것은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로

느껴집니다. 

신림선 11개 역의 모든 개찰구에 대하여 모든 카드인식 장치 교체를 요청하며, 각각의 역에 대한 교체 일정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