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안녕하세요. 오늘 대방역에서 막차(SL305) 탑승 후 신림역에서 하차했던 승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1에서 신림선 탑승 후 다음 역인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직원 3~4명이 우루루 탑승하더군요. "퇴근시간이라 그렇구나" 하고 있었는데 탑승하자마자 1-1 맨 앞 열차에 배차된 직원과 그 직원들끼리 술집에 온 것처럼 정말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승객들은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가고 있었는데, 오히려 직원이라는 사람들이 너무나 시끄럽게 떠드니 다른 승객분들도 힐끔힐끔 쳐다보긴 했으나 그 직원들은 아무런 눈치도 보지 않고 그대로 계속해서 떠들다가 당곡역에서 하차였습니다. 원래 지하철 에티켓이라는 것은 직원들이 더 잘 알고 있지 않나요? 퇴근이라 신난 건 알겠다만 다른 분들도 고단했던 하루를 마치고 조용히 가고 싶으셨을 텐데 정말 화가 났습니다. 앞으로 퇴근이 늦어져 막차 이용 예정인데 다음부턴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직원 교육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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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모범이되어야할 직원들이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내부적인 내용 확인하였고 재발되지않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교육을 통하여 서비스 향상이되도록 지속 관리 예정입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