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안녕하세요
출퇴근 시간대 신림선 이용자입니다
여름 장마시즌을 비롯하여 수개월동안 신림선으로 출퇴근 중인데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하여 신림선 내부 창문이 습기로 가려지고 탑승객들은 땀이 줄줄 흐르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민원센터로 연락드렸더니 이런 류의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으나 해결책은 탑승 중에 전화하면 해당 차량의 온도만 낮춰주겠다고 하셨다는데
신림선은 길어야 15분 정도로 이용시간이 짧은 편인데 탑승 후에 안내 ars 모두 듣고 상담원하고 전화통화하여 민원제기 후 관제탑까지가서 온도 낮춰주신다면 그때부터 차가운 바람이 나온다고 해서 온도가 낮춰지는데 시간이 걸릴텐데
너무 임시방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동안에 혼잡도 높은 시간을 대상으로 냉방온도를 낮추거나 하는 시도는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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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신림선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계신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불쾌감을 겪으신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저희 신림선 도시철도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시행규칙(제31조의 2)” 제한 온도(26℃)보다 낮은 온도로 설정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객실에 설치된 온도 센서를 통해 객실 온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설정 온도(혼잡시간 22℃, 비혼잡 시간 23℃)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되는 시스템으로 운영 되며, 열차 출고 전 냉방을 가동하여 승객 탑승 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탑승 위치나 개인의 체감에 따라 체감온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림선 도시철도에 관심을 갖고 문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고객님께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