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신림선을 타려고 기다리다 열차가 왔습니다. 근데 발을 열차 안으로 넣고 들어가는 참이였는데 문이 닫혔습니다 그로 인해 발이 문과 문 사이에 끼는 상황이 있었고, 뒤로 다시 나와서 문 닫히고 열차가 출발하는 것을 보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승객이 아직 다 타지도 않았는데 확인도 안 하고 그냥 문 닫아버리는 게 맞는 건가 싶습니다 화가 나네요 기사님 재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
시간대 오전 11:44 서울지방병무청
------------ 원 본 글 종 료 -------------
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신림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신림선 도시철도는 무인 운전, 무인 역사로 운영 중이며 출입문 취급시간 또한 역 혼잡도에 따라 설정된 시간으로 취급 됩니다.
고객님들의 충분한 승하차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 승객 수요를 고려하여 개통 초기부터 각 역사별 정차시간을 최초 계획 대비 5~35초(주말 포함) 증가하여 적용 중입니다.
정차시간(출입문 개방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저희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열차 시간표 준수를 요청하는 민원도 지속 접수되고 있어 정차시간 증가에 한계가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출입문 취급은 자동으로 설정된 시간으로 이뤄지며 기관사 취급안합니다.
또한 승객이 많은곳과 시간때을 고려하여 이러한 문제를 개선토록 개정중입니다.
(출입문 시간 조정, 운행시간 변경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노력하겠습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