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오늘 보라매병원역 당곡방면 10시 46-47분 열차 제가 타고 있는데 문이 닫혀서 다칠뻔했습니다
무인운행이면 위험하지 않게 대책을 세우셔야 하지 않을까요? 줄이 길었던것도 아니고 내리는 사람 다 기다리고 타는데 문이 닫혀버리면
승객들이 그걸 다 기다리고 타려고 하겠어요? 저도 병원가던 환자인데 덕분에 병원에도 늦고 너무 놀랬습니다 위험했고 승객들도 다 쳐다볼 정도였어요 스크린도어 다 통과 했고 바로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구요 발도 거의 들어갔는데 놀라서 빼지 않았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제가 뛰어서 열차를 잡은것도 아니고 줄서서 기다리다 타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생기는 건 아닌거 같아요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요즘엔 신림선 타고 다니는데 불안해서 어떻게 매일 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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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신림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신림선 도시철도는 무인 운전, 무인 역사로 운영 중이며 출입문 취급시간 또한 역 혼잡도에 따라 설정된 시간으로 취급 됩니다.
고객님들의 충분한 승하차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 승객 수요를 고려하여 개통 초기부터 각 역사별 정차시간을 최초 계획 대비 5~35초(주말 포함) 증가하여 적용 중입니다.
정차시간(출입문 개방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저희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열차 시간표 준수를 요청하는 민원도 지속 접수되고 있어 정차시간 증가에 한계가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운행횟수 준수 등 어려움이있으나 지속 분석하여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