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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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시 40분경 퇴근시간에 당곡역에서 관악산 방향으로 탔는데 역시나 만차였습니다. 겨우탔는데 제가 살짝 걸쳐서 열차 문이 잘 닫히지 않았습니다. 이런상황에 스크린도어는 닫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확인도 안하고 강압적으로 몇번을 반복해서 내리라던 탑승 직원분! 너무 기분나빠서 짜증이나네요! 아침마다 직원들 동원해서 잘 모시겠다고 큰소리로 외치던데 이게 잘 모시는 겁니까?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안내하라고 직원들 탑승 시키는거 아닙니까? 직원들 CS교육 안시키나요? 무료로 타는것도 아니고.. 안그래도 출퇴근길 만차 감수하면서 힘들게 타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민폐주는 사람으로 그렇게 낙인을 찍어야 하나요? 너무 불쾌하네요~ 말로만 하지말고 서비스개선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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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신림선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직원의 응대 태도로 인해 불편을 드려 매우 죄송한 마음입니다.

신림선은 무인 운전, 무인 역사로 운영 중이며 승객분들의 안전을 위해 승객 상황 모니터링, 안내방송(출입문 취급 관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스크린도어 센서 이상 감지 시 출입문 재취급 등 안전과 지연 등의 문제로 인하여 다음 열차 이용 등의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다음 열차를 이용하시는 등 너그러운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안내 과정에서 당시 직원의 태도로 불쾌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의 안전과 편익이 최우선 되도록 교육 및 업무 독려를 하겠습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