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도시철도

------------ 원 본 글 시 작 -------------

3월 7일(화) 18시 23분에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행) 탑승했습니다.

승객들이 순조롭게 탑승중인데 막무가내로 출입문을 닫아버리더군요? 제가 먼저 문틈에 꼈고 

다시 문이 열렸는데 제 뒤로 탑승하던 분들이 또 꼈습니다. 

줄서서 탑승중이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문을 닫아버려서 껴서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저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이런 식이면 큰 사고로 이어질 것 같은데요?

승객들이 탑승중이고 객차에 여유도 있는데 막무가내로 문을 닫아버리는 이유, 해당 승무원 조치여부 답변 주세요. 

------------ 원 본 글 종 료 -------------

먼저 신림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신림선 도시철도는 무인 운전, 무인 역사로 운영 중이며 출입문 취급시간 또한 역 혼잡도에 따라 설정된 시간으로 취급 됩니다.

고객님들의 충분한 승하차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 승객 수요를 고려하여 개통 초기부터 각 역사별 정차시간을 최초 계획 대비 5~35초(주말 포함) 증가하여 적용 중입니다.

직장인 및 학생들을 고려하여 증가된 정차시간을 적용 중이며 CCTV 확인 및 안전순회요원의 현장 판단에 따라 정차시간을 추가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겪으신 불편에 공감하고 있으며 승차 시 적절하게 대응해 드리지 못한 점 재차 사과드립니다.

정차시간(출입문 개방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저희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열차 시간표 준수를 요청하는 민원도 지속 접수되고 있어 정차시간 증가에 한계가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객님의 안전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