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1/4(수)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신림선 샛강행 대방역에서 지하철이 정지했을 때 대방역에서 잠깐 내려서 앞에 줄서계신 분 뒤에 줄섰습니다.
제가 입구 근처에 있었기에 병목현상을 줄여서 사람들이 원활하게 내리고, 그로 인해서 지하철의 운행도 지체없이 원활해지면 좋으니,
개인적으로는, 다수가 행할법한 '배려' 차원에서 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와 제 앞의 사람조차 타기도 전에, 사람들 내리자마자 문을 닫아버리는 황당한 경우를 겪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타인이 불편하더라도, 지하철 출발이 지연되더라도, 자리 지키고 버티고 있어야 하나요?
사람들 다 내리기도 전에 어깨 들이밀고 서둘러 진입하는 사람들 심정도 이젠 이해가 갑니다.
승객이 다 내린 후 타라고 공지하거나, 양보를 촉구하는 광고를 하기 전에,
저런 행동을 유발하는 지하철 운영부터 뒤돌아보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 원 본 글 시 작 -------------
1/4(수)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신림선 샛강행 대방역에서 지하철이 정지했을 때 대방역에서 잠깐 내려서 앞에 줄서계신 분 뒤에 줄섰습니다.
제가 입구 근처에 있었기에 병목현상을 줄여서 사람들이 원활하게 내리고, 그로 인해서 지하철의 운행도 지체없이 원활해지면 좋으니,
개인적으로는, 다수가 행할법한 '배려' 차원에서 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와 제 앞의 사람조차 타기도 전에, 사람들 내리자마자 문을 닫아버리는 황당한 경우를 겪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타인이 불편하더라도, 지하철 출발이 지연되더라도, 자리 지키고 버티고 있어야 하나요?
사람들 다 내리기도 전에 어깨 들이밀고 서둘러 진입하는 사람들 심정도 이젠 이해가 갑니다.
승객이 다 내린 후 타라고 공지하거나, 양보를 촉구하는 광고를 하기 전에,
저런 행동을 유발하는 지하철 운영부터 뒤돌아보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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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신림선 도시철도 이용에 감사드리며 탑승의 불편을 느끼게하여 죄송합니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무인운전으로 운영되며 출입문 취급시간이 역 혼잡도에 따라 설정된 시간으로 취급됩니다.
즉 설정된 시간이되면 닫히게되어있고 또한 주요 승객이 많은 역사는 출입문 시간을 관제실에서 조정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설명하신 내용은 충분히 공감하고있으며 혼잡 시간에는 출입문 열림 시간을 조정하는 협의를 하고있습니다.
지속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