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도시철도

------------ 원 본 글 시 작 -------------

안녕하세요, 방금 신림선을 이용한 6개월 아기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절한 직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12시 44분 정도 서울지방병무청역에서 출발하여 샛강역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내리기 전에 앞에 계시던 직원분이 엘레베이터가 고장났으니 반대편에서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다며 기다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기차는 문이 닫히고 회차하였고 직원분께서 재차 반대편 문으로 나가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라고 하셨어요. 심지어 제가 내리고 나서 인사를 다시 드리고 싶어 반대편으로 갔는데 역시나 나와서 엘레베이터를 타는 지 확인해주시더라구요.

어쩌면 당연한 친절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서비스업종에서 근무하고 있어서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작은 정보하나도 놓치기나 생각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음 알고 있기에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첫 외출인데 아침부터 조금 힘들었었는데요 직원분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직원분께 약소하지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었고 이로인해 직원분의 근무가 이용객에게 크나큰 힘이 되고 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원 본 글 종 료 -------------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격려의 말씀을 남겨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직원에게 내용을 전달 하였고 고객님께 감사함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공유하여 신림선 도시철도를 이용함에 안전과 편익이 최우선되는 신림선 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림선 도시철도 이용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큰 일교차에 몸조심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