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도시철도

------------ 원 본 글 시 작 -------------

이미 아시겠지만 같은 주제로 민원글만 여러번째고 또 전화, 현장 민원까지 하면 수십번째인데, 최대한 빨리 좀 경보음 없애주시거나 아니면 급하게 뛰어들어서 타려는 승객에게 경보음을 울려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취지에 맞게 열차 밖(즉 역)으로 빼주세요. 부탁입니다. 아침마다 열차 기다렸다 탈 때마다 오늘은 안 시끄럽기를 빌고 탈 지경이에요. 다른 노선에는 없거나 열차 밖으로 나오는 불필요한 소음에 언제까지 시달려야 하나요? 890 2253으로 연결되는, 신호쪽이었나 관제쪽이었나 어쨌든 이쪽 관련 파트에 10월부터 아 너무 시끄러워서 못 참겠다 싶을 때마다 몇 번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하니까 새롭게 프로그램을 세팅하고 있다고 하는데 벌써 11월 말이고... 이러다가 올해를 넘기겠네요?

어제 심야에도 현장직원분한테 얘기를 했더니 또 노인이 못 들을 수 있다, 어떻게 손님(저)한테만 맞춰드릴 수 있냐는 이야기를 하시던데...ㅡㅡ 이 이야기는 예전부터 또 듣고 또 듣는 거지만... 노인이 서울에 이 노선 연선에만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이렇게 따지면 청력이 안 좋은 일부 인원을 한 명이라도 더 듣게 하기 위해서 소리를 무한대로 늘려도 되는 거겠네요? 명백하게 시끄러운 것을 줄여달라고 하는 건데, '당신은 시끄럽다고 느낄 수 있지만 다른 분은 이것도 못 들을 수 있다' 식의 양비론은 무슨 피장파장의 오류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제 근시일내 해결이 안 되면 당사나 서울시 단계에서는 정상적ㆍ일반적으로는 해결이 난망하다고 보고 반드시 국회의원ㆍ시의원의 정치권이나 용산 대통령실ㆍ국토교통부로 이 문제 가지고 갈 겁니다.

------------ 원 본 글 종 료 -------------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먼저 신림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출입문 취급시 방송 음량 관련 의견을 여러번 남겨 주셔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즉시 반영되지 못했던 점에 대하여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담당 부서 직원분과 통화 하셨던 내용과 같이

방송 음량 점검을 실시하여 새롭세 세팅 중에 있으며 시범 차량 dB측정결과 85dB -> 75dB로 측정되어 전 편성 작업 중에 있습니다.

각 차량별로 세팅을 하는 작업이라 시간이 소요되는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2081-8181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