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도시철도

------------ 원 본 글 시 작 -------------

어제 탈선으로 인한 고장이 있었는데요.

그건 빠르게 문자 등 안내를 해주어서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전철 지연으로 (지금 보니 40분으로 나오네요)

탑승객의 불편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기 전에 안내를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밑에서 방송도 안나오고 사람을 통해서만 물어봐야..언제 출발할지 말해주는 게 뭔가요?

사람의 목소리로 안내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면

방송을 해줘야 하는 게 아닌지요. 수시로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데

반복 방송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환승 등으로 개찰구를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서

위에서 안내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려와서 카드를 찍고, 전철안에서 머물고

포기하고 다시 위로 올라가는 동안 방송이 나오지 않더군요.

시민을 위한 센스와 배려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 원 본 글 종 료 -------------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11월 18일 출근시간대에 운행 중단으로 열차 지연 등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용 승객분들의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 등 최선을 다하였으나 타 교통편을 이용하시는 등 불편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신림선 도시철도를 믿고 이용해 주신 고객님께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깊이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안내방송 시 현 상황에 대해 정확한 안내를 드릴수 있도록 개선하겠으며

앞으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장애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시공사 및 장치 공급사 합동으로 차량·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와 대비를 통하여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불편사항 및 환불 문의는 고객센터 02-2081-8181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