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신림선 배차간격이 너무 깁니다.
평시 출퇴근시간은 3.5분이여서 촘촘한 편인데, 수요를 고려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평일 배차 10분은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ㅜㅜ 향후 수요에 따라 변동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지하철에 비교하면
적어도 평일에는 배차간격 6.5-7.5분, 주말.공휴일에는 5.5-6.5분정도의 배차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관악산역 출구가 하나밖에 없는데 이용객을 고려해서 만든건지 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협소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종점이 서울대 역이 아닌, 관악산역인지 궁금합니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혼동이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신림선 도시철도 고객센터입니다. 신림선 도시철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문의 주신 배차간격은 수송수요를 고려하여 책정된 것이며, 평일 평시에는 4~10분입니다.
평균 7분30초정도 되고 타 노선과 비슷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두 번째로 문의 주신 관악산역 출구는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설계지침(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법적기준에 맟춰 실시설계시 1개소로 설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의 주신 역명은 서울시 역명제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제정 기준은 해당역의 법정동 또는 변동 가능성이 없는 지명 등입니다. 관악산의 경우 관악산과 서울대역 중 가장 변동 가능성이 없는 관악산역으로 지정된 것이며 시민들의 혼동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병기역명으로 서울대를 추가하였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고객센터 02-2081-8181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