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
연일 폭염에 사람들 더위 먹고 지쳐 쓰러져 가는데 에어컨이 안 나오는게 말이 됩니까?
출, 퇴근길 사람 꽉꽉 차 있는데 에어컨 안 나와서 다들 땀 줄줄 흘리면서 다녀요.
땀냄새 때문에 토할 것 같아요.
에어컨 틀었는데 혼잡시간이라 더위를 느끼는 것 같다, 뭐 낮은 온도로 운영되고 있다, 자동이라 일일히 관리하기 힘들다 는 등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헛소리 듣고자 민원 넣는거 아닙니다.
아래 써진 글들 보면 에어컨 때문에 문제가 많은 것 같은데 이 정도면 빨리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로 해결하겠다는 답변이 필요하며, 실질적으로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계속 해결이 안되면 고객의 소리에 계속 넣고,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하고, 국민신문고에도 신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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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림선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계신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저희 신림선 도시철도 차량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제14조 1항에 명시된 평균 온도(28℃) 보다 낮은 온도로 설정하여 운영하며 객실에 설치된 온도 센서를 통해 설정 온도(혼잡시간 22℃, 비혼잡 시간 23℃)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되는 시스템으로 적용되었으나, 역간 간격이 가까워 짧은 시간에 출입문 개폐를 자주 반복하여 객실 안 냉기가 유지되는 시간이 적고 객실 위치에 따라 체감상 느끼는 온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보다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열차 냉방 운영 관련 기술적 검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이점 고객님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신림선 도시철도에 관심을 갖고 문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님께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밖에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 02-890-2227(~8)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